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12주차 (문단 편집) === 2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blueteam=롱주 게이밍, redteam=스베누 소닉붐, d_blueban1=리 신, p_blueban1=leeSin, d_blueban2=라이즈, p_blueban2=ryze, d_blueban3=니달리, p_blueban3=nidalee, d_redban1=뽀삐(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poppy, d_redban2=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2=varus, d_redban3=코르키, p_redban3=corki, d_bluepic1=갱플랭크, p_bluepic1=gangplank, d_bluepic2=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2=elise, d_bluepic3=아지르, p_bluepic3=azir, d_bluepic4=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4=lucian, d_bluepic5=알리스타, p_bluepic5=alistar, d_redpic1=마오카이, p_redpic1=maokai, d_redpic2=그레이브즈(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2=graves, d_redpic3=자르반 4세, p_redpic3=jarvanIV, d_redpic4=칼리스타, p_redpic4=kalista, d_redpic5=브라움, p_redpic5=braum)] [[https://www.youtube.com/watch?v=64utC4W9YWU|다시보기]] >'''[[망했어요]]!''' >- 2세트 최후의 한타에서 [[클템]]의 외침 '''[[아지르|죽창맨]] 대 [[자르반 4세|깃창맨]]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창질전쟁의 시작]]'''~~그리고 결과는 [[스베누 소닉붐|짚신닦이]]가 아니라 [[Longzhu Gaming|현질닦이]]였다~~ '''[[자르반 4세|자신들의 필승카드]]로 롱주의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박살내버린 스베누'''[* 2015 서머시즌에 진에어를 상대로 자르반을 통해 1승을 거두었고, 해당 경기 패배로 진에어는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오늘 경기 패배로 롱주 또한 자력진출이 불가능해졌다.] 2세트 시작 전 오프닝에서 [[만우절]]이라 그런지 중간중간에 단프닝을 섞어서 방송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사신이 지난 콩두전 승리 인터뷰에서도 언급했던 미드 자르반을 선택하면서 챔프폭이 21개로 늘었다.. 1분 40초경에 게임이 잠시 중단되었다. 하필이면 그 때 스베누의 브라움이 롱주의 봇 듀오가 매복해 있던 부쉬 근처 까지 왔는데 아무런 일도 없었다. 스베누의 조합은 자르반+마오카이라는 '''타게팅 cc'''를 앞세워 머리를 내민 상대의 머리를 아작내는 조합이었고, 이에 맞선 롱주는 아지르+갱플랭크로 상대방이 감당하지 못하게 데미지를 주는 조합이었다. 결론적으로 초반에 상대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조합은 스베누쪽이었고, 스베누는 본인들의 강점을 살려 거세게 밀어붙였다. 초반 자르반을 어떻게든 잡아보기 위해 갱플랭크의 궁까지 동원한 갱킹에서 오히려 그레이브즈의 궁으로 아지르가 산화되자, 소환사 주문이 다 빠져버린 아지르를 플로우리스와 시크릿이 그야말로 미친듯이 후벼팠고, 그런 상황에서 코코는 어떻게든 버텨 볼려 노력했지만 꾸준히 쌓이는 피해는 버틸 수 없었다. 더욱이 그나마 잘 크고 있던 갱플랭크마저 봇에서 죽게 되자 롱주는 더욱 위험에 빠진다. 이후 탑에서 갱플이 피가 빠진 마오카이를 잡기 위해 엘리스를 불렀으나, 눈치 챈 잘 큰 그레이브즈의 역갱에 당해 녹아버리고 텔로 합류한 자르반에 맞서 아지르도 빠르게 합류하였지만 그레이브즈가 아슬아슬하게 살면서 자르반이 엘리스와 아지르를 더블킬 내버린다. 이 상황에서 이미 어느 정도 겜은 터져버린다. 그렇게 피해가 중첩되는 상태에서 한타가 열렸고, 자르반+마오카이가 뒷텔을 타고 달려오는 것을 전부 빠져서 도망가야 했으나 퓨리가 한 대 때리려고 머리를 돌렸다가 마오카이의 점멸+뒤틀린 전진+대격변+무고한 희생자 콤보에 그대로 삭제되면서 미드 2차를 밀렸고, 꾸준히 스베누가 용 스택을 쌓아놓은 상황에서 바론을 치는 사인을 보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진 바론 한타에서 체이서가 감각적으로 바론스틸에는 성공했으나 이미 괴물이 된 자르반과 그레이브즈가 상대 딜러진을 몽땅 잡고 에이스가 뜨고 말았다.[* 참고로 한타 장면에 보이지 않았지만 이 때 스베누의 봇 듀오는 아래쪽에서 합류하던 아지르를 잡았다.] 그 상태에서 그대로 본진까지 밀어버리면서 경기가 끝났다. 사신의 감각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는데 탑에서 벌어진 3:3 교전에서 [[아지르#s-4.5|황제의 진영]]을 '''[[자르반 4세#s-4.5|대격변]]'''으로 씹어먹으면서[*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닌, 명백히 아지르의 궁을 '''기다렸다가 정확하게 씹으면서''' 대격변을 꽂았다.] 상대를 가두는 데 성공하는 모습 등을 보였고, 팀이 안정을 찾으면서 불안할 때에도 꿋꿋한 모습을 보여준 플로우리스는 그야말로 미친 듯이 날뛰었다. 롱주 입장에서는 당장 코칭 문제가 심각하다는 게 여실히 드러난 세트였다. ~~배부른 챔프폭~~ 사신이 미르반의 등장을 인터뷰로 동네방네 소문낸 상태였고 팬덤에서도 이 경기 당시 메타 흐름으로 봐서 충분히 나올 만한 픽이라고 거의 대부분 희망적인 예측을 하고 있었던 상황인데, 픽밴에서나 게임 초반 라인전에서나 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픽밴에서 퍼플 5픽 자르반을 전혀 예상 범위에 두지 않고 메인딜러 2명을 자르반에 카운터당하는 갱플랭크와 아지르로 몰빵한 부분은 팬덤에서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평. 거기다가 자르반에게 카운터당하는 아지르를 든 코코의 경우 조심성 없이 귀환이 끊기는 등 안 그래도 불리한 상성을 알아서 역스노볼링한 감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